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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에서는 단역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이 데뷔 이래 첫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LJ그룹 재벌 3세 이지한(문상민 분), 이도한(김도완 분) 형제와 운명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무명 배우의 삶을 살고 있는 나아정과 LJ그룹 재벌 3세 이도한은 고등학생 때부터 우정을 쌓아온 15년 지기 절친 사이다. 나아정은 여전히 이름 없는 단역으로 치열한 연기 생활을 지속 중이고 이도한은 경영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도피, 미술 작가로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형 이도한과 나아정의 관계를 모르는 동생 이지한의 레이더에 두 사람이 포착되는 일이 벌어진다. 이지한은 형에게 LJ그룹을 물려받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이도한 곁에 있는 나아정의 존재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이지한은 형을 간만에 만난 회포를 풀 겨를도 없이 나아정의 정체를 추궁하기에 바쁘다.
문상민의 뒷목을 잡게 할 전종서와 김도완의 스캔들 전말이 밝혀질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