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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진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 가운데 현장 티켓을 완판시키며 4회 공연 전석이 매진 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세 시간을 선물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구 공연의 전석 매진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서울 공연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풍성한 셋리스트,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재미를 더한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의 특별한 무대가 어우러져 엑스코 동관을 뜨겁게 달군 것이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팬들의 환호 속 오프닝곡 ‘밤열차’로 대구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연 톱7 멤버들은 시작부터 웅장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압도했으며 오프닝부터 공연장에 불을 지핀 환상적인 무대에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렬한 함성과 박수가 쏟아져 나왔으며 박지현의 ‘명자!’, 박성온의 ‘황포돛대’, 최수호의 ‘갈무리’, 나상도의 ‘남자의 인생’, 진해성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진욱의 ‘송인’,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톱7 멤버들의 합동 무대 ‘사랑의 트위스트’까지 완벽한 라이브와 신명 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톱6 멤버들이 ‘찐이야’ 무대로 한층 더 분위기를 달군 가운데 안성훈의 ‘싹가능’,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진해성의 ‘단짠’, 진선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의 ‘애인이 되어줄게요’ 무대가 펼쳐지며 ‘미스터트롯2’ 진선미의 저력을 과시했다.
멤버들을 보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위해 끝인사를 전한 출연진들은 ‘고맙소’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고 이어지는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두 곡을 추가로 열창, 신나는 무대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며 전석 매진의 주인공인 팬들의 마음에 마지막까지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대구 공연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오는 20일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공연을 개최하며 이후 창원, 대전, 광주, 인천, 부산,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