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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소금을 뿌리는 동작으로 ‘솔트 배(Salt Bae)’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얻은 셰프 누스레트 괵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기는 한국 대표팀의 영상을 게재했다.
괵체는 손흥민을 태그하며 “훌륭한 팀, 축하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손흥민 또한 괵체 특유의 소금 뿌리고 “와우”라고 말하는 퍼포먼스를 따라하며 수줍게 웃었다.
김민재(나폴리), 백승호(전북), 나상호(서울), 조유민(대전) 등이 괵체의 퍼포먼스와 음식을 휴대폰으로 찍기 바쁜 모습도 포착됐다.
이제 벤투호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8강전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벤투 감독은 “한 번의 경기, 단판 승부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 우리는 잃을 것이 없는 경기”라며 투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