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트롯 전국체전’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를 펼칠 36팀이 결정됐다.
장현욱, 고라니, 박현호, 민수현, 윤서령, 김산하, 이송연, 상호&상민, 염동언, 박예슬, 신미래, 이소나, 공훈, 황홍비, 알파벳(베타, 감마, 카파, 람다), 반가희, 신승태, 김희 등이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을 마치고 3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트롯 전국체전’ 6회에서 1 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앞서 2일 지난 방송에서는 마이진(서울)이 “다시 한번 붙고 싶었다”며 최향(제주)을 지목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끼로 언니를 한번 이겨보겠습니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한 윤서령(충청)은 강승연(제주)을 대결 상대로 택해 두 사람이 어떤 승부를 펼치게 된지도 관심사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남아있는 라운드들을 통해서도 나이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트롯의 매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