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장관은 7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비트코인은 진짜 손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며 “비트코인은 사회적 생산적 기능이 하나도 없는 화폐다. 사람들이 빠져드는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판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박형준은 “최근 마이크 헌이라는 초기 개발자가 비트코인은 실패했다고 밝혔다”며 “거기에 보면, 무정부주의적이어야 할 비트코인이 한 줌도 안 되는 세력에 의해 장악됐다고 쓰여 있다. 원래 취지하고 결과가 달라진 거다. 귤이 탱자가 됐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