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연기대상', ★총출동..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

  • 등록 2014-12-30 오전 11:06:11

    수정 2014-12-30 오전 11:06:11

SBS 연기대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가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AF 연기대상’)을 앞두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SBS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SBS 드라마의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고 밝혔다. ‘SAF 연기대사’은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에 발탁된 이휘재와 현재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로 열연중인 박신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호평을 받았던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SBS는 “올 한해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 이르기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며 “이 때문에 어떤 시상식보다도 ‘SAF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각각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신혜, 이종석과 한예슬, 주상욱, 이제훈, 박유천,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은 이미 참석을 확정지었다”며 “또한 현재 임신 중인 작년 대상 수상자 이보영도 대상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아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도 덧붙였다.

시상식에 대한 재미도 강조했다. “이번 ‘SAF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작품 후보에 어떤 사람이 수상할지 긴장감이 배로 더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며 “그 외에도 SBS 드라마를 빛낸 뉴스타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플 송, 화제의 걸그룹 댄스, 탱고, OST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SAF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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