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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차다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갤러리에서 열린 ‘2014 설화문화전(展)-스키닉스(SKIN=NIKS)’ 갈라 이벤트에 참석해 배우 이정재, 정려원, 모델 이영진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의 미모가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남자’였던 과거 때문. 트리차다는 17세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한 트렌스젠더다.
그는 지난 2004년 미스 인터내셔널대회 퀸을 수상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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