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크송 콘테스트’ 주관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은 현재 7080에 머물러 있는 포크의 개념을 21세기 신개념 뉴포크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젊은 포크 뮤지션들을 끌어안고 앨범을 낸 적이 있지만 ‘방송용’ 댄스 음악과 아이돌 가수들에 밀린 ‘진흙속 진주’들까지 찾아 K팝 문화의 새로운 클러스트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외모나 퍼포먼스보다는 가창력, 창의력, 연주력 등 오로지 음악의 완성도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회 전국 포크송 콘테스트’는 오는 5월4일 2만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파주시 경기관광공사 주최로 열린다.
현재 1차 예선으로 파주 포크 페스티벌 홈페이지(www.pajufolk.com)에서 ucc 및 음원을 공모 중이며 4월2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2차 예선이 치러진다. 본대회 대상 수상자는 주관사에서 음원을 제작해주며 입상자들은 9월7일과 8일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쟁쟁한 선배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