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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효리의 가수 활동 모습이 낯설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대성은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참여해 “친누나처럼 느껴지는 이효리지만 사실 가수로 활동하는 누나와의 만남이 어색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대성과 이효리는 올 여름 각각 그룹과 솔로 활동을 하느라 가요 프로그램 등에서 마주칠 일이 많았다.
이효리는 ‘패떴’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꽈당 효리’로 편안한 이미지를 주지만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섹시 효리’로 변신한다. 이런 이효리의 극과 극 이미지에 대성이 쉽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이다.
빅뱅이 출연해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은 이날 녹화는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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