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박현경, 이정은 등 내달 3일 골프존 스크린 대결

12월 3일 크리스F&C GTOUR 인비테이셔널 참가
이예원, 박현경, 이정은, 이가영 등 8명 출전
  • 등록 2023-11-30 오후 4:51:55

    수정 2023-11-30 오후 4:51:55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이예원과 인기상 박현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 등이 휴식 기간 스크린골프에서 샷대결에 나선다.

골프존은 오는 12월 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이예원-유효주, 박현경-전예성, 이가영-허다빈, 이정은-안지현 등 8명의 선수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스크린골프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3000만원을 놓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홀 팀 경기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1~4번홀과 10~13번홀은 1대1 매치, 5~9번홀과 14~18번홀은 2대2 포섬 경기로 치러진다.

대회 상금과 별도로 크리스에프앤씨는 2000만원 상당의 골프 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한다.

갤러리는 무료입장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캐디백과 보스턴백 등 선물을 준다.

경기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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