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또 기부…생일 맞아 2000만원 쾌척

"자립준비청년들 새 출발 응원"
  • 등록 2023-06-20 오후 3:27:55

    수정 2023-06-20 오후 3:27:55

아린(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나눔을 실천했다.

2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린은 생일이었던 지난 18일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아린은 2021년과 지난해에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아름다운재단에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아린은 “보육시설을 떠나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감당해야 하는 열여덟 어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린은 지난해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해 주목받았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오마이걸 새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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