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땅속 벙커 같은 미스터리한 구조로 성시경과 박하선을 의문에 빠지게 한 집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서울집’)에서는 성시경과 박하선 팀이 특이한 외관을 가진 집으로 홈투어를 떠난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산속에 묻혀 있는 듯 한 ‘우리집’의 외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만 스무 번 이상 다닌 박하선 조차도 처음 보는 집의 외형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집주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본격적인 홈투어를 하면서 신개념 벙커 하우스가 탄생하게 된 사연과 함께 공간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더했다. 분명 지하인데도 지상으로 보이는 집구조 때문에 성시경과 박하선은 더 큰 혼란에 빠졌다.
미스터리한 벙커 하우스는 세 가정이 살고 있는 ‘한 지붕 세 가족’ 하우스. 옆집은 아내의 여동생 부부가, 그 옆집엔 아내의 대학 선배이자 남편의 대학 동기인 부부가 살고 있었다. 집주인은 여주에 집을 지으면서 두 이웃이 결혼하게 됐다는 사연?? 이야기 했는데, 이를 들은 성시경은 “집을 지어야 하는구나”라고 진지한 깨달음을 얻어 웃음을 더했다.
땅속으로 집을 지은 이유와 어떤 일터가 이 집에 숨어 있는지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