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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JTBC는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 소식을 전하며 오전 10시께 민박 예약 신청 게시판을 열었다.
이후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500건을 돌파했으며, 약 4시간 만에 예약 신청이 2만건을 넘어섰다. ‘효리네 민박’은 이날 오후 들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홈페이지 접속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에 출연했던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과 제작진과의 돈독해진 관계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시즌2 제작을 결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시즌2의 제작진은 시즌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된다. 촬영은 내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