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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 안재홍이 첫 출연했다. 김연아 선수와의 통화를 기대하던 안재홍에게 ‘남자 캔디’가 벼락처럼 떨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안재홍과 남자캔디 ‘한스’는 첫 통화 후 서로 충격에 빠져 내내 웃음만 짓다가 의미 없는 영상통화, 핸드폰 플래쉬를 켜는 등 배터리의 방전에 온 힘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내 귀에 캔디’ 6화는 안재홍과 한스의 달라진 모습이 강력한 관전 포인트. 배터리 방전을 최대 목표로 숙제처럼 통화하던 두 사람이 점점 서로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지는 것.
한편, 장근석을 밀당의 늪으로 빠지게 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끓어오르게 하는 ‘밤안개’의 정체와 서장훈을 기분 좋은 가을 볕으로 이끈 난다김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 tvN ‘내 귀에 캔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