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로 국내 컴백 예고

FT아일랜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컴백에 앞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다음달 1일과 2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테이크 FT아일랜드’ 콘서트를 갖는다.

콘서트 티케팅은 10일 오후 8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 이후 4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FT아일랜드는 지난 8일 일본 8번째 싱글 ‘톱 시크릿’(TOP SECRET)을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였다. 같은 날 한국에서는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의 뮤지컬 ‘잭더리퍼’ 첫 공연이 열렸으며 많은 일본 팬들이 객석을 채워 FT아일랜드가 한류대세임을 입증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