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컴백' 슈주, 5월도 '뮤뱅' 2주 연속 1위 '롱런'

▲ 그룹 슈퍼주니어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3월부터 5월까지 롱런하네~'

지난 3월 컴백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이번 달에도 2주 연속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3월 초 '쏘리 쏘리' 활동을 시작해 '뮤직뱅크'에서 3월과 4월 통합차트 1위에 올랐으며,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 왕좌를 지켰다. 지난 달 '뮤직뱅크'에서 2주 동안 손담비 '토요일 밤에'에 1위 자리를 잠시 내주기는 했지만 슈퍼주니어는 지난 1일 동차트 1위로 복귀하며 인기를 이어왔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는 소속사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늦어도 이번 달 말에는 이효리의 ‘유 고 걸’, 소녀시대 ‘지’ 등을 작곡해 이름을 알린 이 트라이브의 '너라고'로 오버랩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