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가운데)와 에스페로(사진=포켓돌스튜디오)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를 만나 ‘성덕’임을 입증했다.
에스페로 멤버 켄지는 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김준수와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뜨거운 현장을 고스란히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준수와 에스페로 멤버 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은 엄지 포즈를 취한 채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개최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김준수를 만난 에스페로는 “완전 영광입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준수와 만난 에스페로는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축하 무대를 꾸미며 크로스오버 그룹만의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페로는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웃는 남자’의 대표 넘버인 ‘모두의 세상’과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넘버인 ‘너의 꿈속에서’까지 2곡을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더욱 빛내준 에스페로는 지난해 12월 김호중과 함께 한 ‘엔드리스’(Endless)로 데뷔, 떠오르는 크로스오버 최강자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