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K팝 꿈나무를 찾는 오디션 ‘JYP 더 넥스트 웨이브’(JYP THE NEXT WAVE)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JYP는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등 여러 인기 아이돌그룹을 배출한 기획사다.
‘JYP 더 넥스트 웨이브’는 지난 1월 펼쳐진 ‘JYP 연습생 공채 17기 오디션’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대면 오디션이다. 오는 8월 4~6일 3일간 서울 중구 수표동에 있는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다.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JYP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05년 이후 2013년 이전 출생자라면 국적과 성별에 상관없이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총 5개의 분야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JYP 캐스팅 관계자는 “아이돌을 꿈꾸는 국내외 K팝 꿈나무들의 적극적인 도전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오디션 최종 합격자에게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안에서 데뷔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