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또…브루노 마스 티켓도 직접? 미담 ing

  • 등록 2023-06-19 오후 6:07:36

    수정 2023-06-19 오후 6:07:36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담 배우’ 송혜교가 연예인 특혜 논란 속 티켓을 직접 구매한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노 마스 슈퍼콘서트에 참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콘서트 티겟을 공개했는데, 예약자 이름이 송혜교로 적혀 눈길을 끌었다.

초대권인 경우 티켓의 금액 없이 초대권이라고 적혀있지만, 기은세가 인증한 티켓에는 티켓의 가격과 이름까지 적혀있는 것.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초대권 없이 본인이 끊었다니”, “지인들의 티켓까지 끊다니 멋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현대카드에서 주최한 브루노마스 콘서트는 연예인들이 대거 방문하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브루노마스 콘서트의 표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연예인들에게는 앞 열의 좌석을 초대권으로 보낸 것이냐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측은 이데일리에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된다”며 “현대카드가 별도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갓세븐 영재 또한 19일 팬 소통 창구인 버블을 통해 브루노마스 공연을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아 혹시나 하고 제가 표 샀습니다. 배송료 수수료 포함 16만 2천원!”이라고 ‘내돈내산’을 인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12년 째 해외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이준 열사 기념관에 후원금을 쾌척하거나 전범 기업의 거액 CF를 거절하는 등의 미담으로 귀감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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