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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김현숙 장관)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이 한부모가정 문화인상을 받았으며, 서정숙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상은 지은용 한부모가 받았으며, 단체상은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가 수상했다.
이날 개그맨 출신 권영찬 상담학 교수가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지난 9년간 꾸준히 현금과 물품, 재능기부를 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다.
이와 함께 권영찬 교수는 오는 6월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한부모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