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태어나서 산 가장 비싼 옷 공개..민호 공항패션

  • 등록 2017-11-18 오후 2:47:51

    수정 2017-11-18 오후 2:50:24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태어나서 산 옷 중 가장 비싼 옷”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와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현무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인데 다 안된다. 그래서 큰 돈을 들였다. 정말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샀다”며 명품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멤버들은 “전혀 저 옷에 가치가 없어 보인다”고 혹평했다.

사진=구찌 홈페이지
전현무가 이날 입은 재킷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올해 초 선보인 ‘도널드 덕 아플리케 가죽 봄버 재킷’이다. 이 재킷의 가격은 818만 원.

앞서 올해 2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구찌 패션쇼 참석차 이탈리아로 출국할 당시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재킷이기도 하다.

샤이니 민호 (사진=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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