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 '韓 최초'

  • 등록 2016-01-15 오전 9:23:51

    수정 2016-01-15 오전 9:23:51

조수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13일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20명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조수미가 후보자로 이름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수미는 영화 ‘유스’에서 주제가 ‘심플 송’을 불렀다.

조수미가 후보에 오름에 따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28일 미국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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