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야구대표팀, 세계선수권 3위로 마무리

  • 등록 2015-09-06 오후 3:42:55

    수정 2015-09-06 오후 3:42:55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무리지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8-5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김표승이 5.2이닝 동안 7피안타에 3실점하긴 했지만 뒤이어 나선 박세진, 이영하가 남은 3.1이닝에서 2점을 더해 7회까지 4-4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래도 8회 2사 2, 3루에서 나온 김덕진의 적시타, 상대 실책과 적시타 등으로 3점을 추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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