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홈•국제축구연맹 랭킹 29위)과 폴란드(원정•65위)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17%는 한국이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4.65%로 집계됐고, 폴란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19%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한국 리드 예상(43.94%)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37.92%)과 폴란드 리드 예상(18.15%)이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 리드 예상(26.11%)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3.2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동국(전북)과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등 쟁쟁한 공격진을 앞세운 조광래호가 2002년 이후 9년 만에 폴란드와 맞붙는다” 며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한국팀의 승리를 선택한 애국베팅족의 예상이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5회차는 7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