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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19일 진태현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을 통해 “세상에 눈물이...너무 가슴이 아프다 못해 찢어지는 소식”이라며 “온 마음을 다해 두 분을 위해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리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시은에게 “자책하지 마세요, 절대 엄마 탓 아닙니다”라며 “두 분 힘내세요, 제발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텐데 정확이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기적같은 시간 정말 소중히 간직하고 늘 그랬듯이 잘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장영란도 지난달 30일 셋째 유산 소식을 전해 위로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