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DMTN으로 팀명 교체…다니엘 티저로 컴백 예고

  • 등록 2013-01-21 오후 3:14:19

    수정 2013-01-21 오후 3:14:19

DMTN 다니엘(사진=투웍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달마시안이 ‘디엠티엔(DMTN)’으로 팀명을 변경하고 새 싱글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소속사 투웍스가 21일 밝혔다.

DMTN은 ‘달마시안’의 영문 이니셜이자 각각 ‘디자이어(Desire), 모티베이션(Motivation), 타이밍(Timing), 나우(Now)’를 뜻하는 철자다. 멤버 다니엘에 달마시안으로 활동했던 모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직접 고안했다.

투웍스 측은 “활동 중인 그룹이 중간에 팀명을 바꾸는 것은 드문 경우지만 친숙하고 자유분방한 기존 달마시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심사숙고 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DMTN은 21일 0시 공식 홈페이지(http://www.dmtn.co.kr)와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http://youtube.com/2WorksEnt)을 통해 다니엘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새 시작의 첫발을 내디뎠다.

다니엘의 이미지 티저는 공개 직후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한 때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에서 다니엘은 정적인 분위기 속 나른한 표정과 우수 어린 모습으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DMTN은 다니엘에 이어 멤버들의 이미지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싱글에 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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