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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이병헌과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손을 잡고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선다.
미샤 화장품 제조·판매사인 ㈜에이블씨엔씨는 19일 최근 이병헌과 일본 모델 활동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보통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남성-여성 라인 모델이 구분된 것과 달리 일본에서는 이병헌 단독으로 모델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샤 측은 "이번 단독모델 기용으로 지역과 연령을 초월해 선망 받는 남자이자 인정 받는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8월 2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인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