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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고 안재환의 사망사건이 자살로 종결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족 측이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고 안재환의 누나인 안미선 씨는 27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경찰서 측이 잠정 자살로 사건을 마무리한다고 들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미선 씨는 "경찰 수사가 종결되면 검찰 측에 다시 진정서를 낼 예정이다"며 "동생의 죽음과 관련 사채강압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 측에 정선희와의 대질심문을 요청했는데 경찰은 이를 무시한 채 수사를 종결하려 하고 있다. 경찰 수사에 의문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안재환은 지난 9월8일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부패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고, 이후 사건은 사채로 인한 감금설과 납치설 등 여러가지 소문을 양산했다.
노원경찰서 측은 2개월 간의 수사 끝에 28일 오전 11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안재환 사건을 종결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날 있을 경찰 발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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