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주현이 방글이 PD의 신작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으로 예능 도전에 나선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다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이 출전할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자전거, 마라톤 종목을 쉬지 않고 이어가야 하는 경기로, 극한의 체력과 강인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네 사람의 도전과 열정이 ’무쇠소녀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박주현은 “첫 고정 예능으로 철인 3종을 도전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철인’ 이라는 단어를 듣고 철인 3종을 도전하는 사람은 막연하게 저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준비하다 보니 많은 노력을 하는 분들이더라”며 “주변에서 응원도 많이해 주시고 함께하는 언니, 동생들이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가 자체가 도전이며 완주가 목표인 저희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예능 도전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주현은 최근 SBS ‘런닝맨’, 유튜브 ‘매미킴 TV’ 등 예능에 출연하며 그동안 다져온 운동실력과 발랄하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인 ’무쇠소녀단‘을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운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열심히 체력을 기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박주현이 ’무쇠소녀단‘에서 보여줄 도전과 활약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tvN ’무쇠소녀단‘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