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안성훈·송가인 등 참여한 '명곡제작소' 앨범, 수익금 기부

  • 등록 2023-11-30 오후 4:47:38

    수정 2023-11-30 오후 4:47:38

(사진=스타플래닛)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명곡제작소’ 음반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스튜디오 M&C 측은 30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 샵에서 2000장 한정 판매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앨범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명곡제작소’ 앨범에는 김호중, 조영남, 안성훈이 함께 부른 ‘인생은 하모니’부터 진성의 ‘미안한 사람’,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의 ‘우리 함께’, 송가인의 ‘결이 맞아’, 김호중의 ‘편지 한 장’, 홍지윤의 ‘촉이와요’, 금잔디의 ‘인생샷’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돼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명곡제작소’가 종영된 후에도 애청자들의 후속 앨범 요청이 쇄도했으며, 예약 구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여기에 앨범 수익금 전액 기부를 밝힌 만큼, 더욱 열렬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한 ‘명곡제작소’는 출연자가 원하는 주제, 곡 스타일, 장르 등을 맞춤으로 제작해 주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호중, 조영남, 정훈희, 진성, 송가인, 금잔디, 안성훈, 홍지윤, 츄 등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는 물론, 방송 당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명곡제작소’ 앨범은 스타플래닛 샵에서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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