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는 해피로봇레코드, 광합성 등 여러 음악 레이블을 운영 중이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 어 나이스데이’,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다수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 소란, 쏜애플, 솔루션스, 노리플라이, 권순관, 이민혁 등이 엠피엠지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엠피엠지는 “창립 25주년 기념을 맞아 K컬처 붐 속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K밴드들이 조명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음원 및 콘서트 제작, 해외 비즈니스, 마케팅, 홍보, 음악 수퍼바이저 등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뿐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밴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문화 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관계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