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절친 왁스 조련법 공개 "5만 원 주면.."

  • 등록 2020-12-08 오후 3:31:42

    수정 2020-12-08 오후 3:31:42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절친 가수 왁스의 질투심을 폭로한다.

홍석천-왁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 ‘오빠! 이 우정 머니~?’로 꾸며지는 가운데 왁스,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한다.

최근 징행된 녹화에서 홍석천은 오랜 절친 왁스의 질투심에 대해 폭로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가게에 찾아오는 다른 지인들을 맞이하러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왁스가 “나는 꿔다놓은 보릿자루냐”며 서운함을 토로한다고 털어놨다. 토라진 왁스를 사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비장의 무기는 다름 아닌 현금 5만 원.

MC들이 “진짜로 돈을 주는 거냐”며 의아해하자 왁스는 “차비라도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응수하며 두 사람의 허물없는 ‘절친 케미’를 입증했다.

왁스와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던 홍석천은 왁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왁스를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한 것. 홍석천은 왁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부탁해요’를 직접 개사해 무대를 꾸몄고, ‘예능 새내기’ 왁스를 잘 부탁한다는 진심 어린 가사로 왁스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90년대 스타 등용문으로 통했던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쁘아송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홍석천은 ‘남자 셋 여자 셋’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쁘아송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대본에 상황만 주어진 채 ‘마음대로 하라’고 쓰여 있었다고. 홍석천은 당시 최고의 유행어 ‘미워 죽겠어’가 자신의 애드리브였으며 쁘아송 연기를 대부분 애드리브로 소화했었다고 얘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석천의 거침없는 입담과 절친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환상 케미는 8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