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역시 아이유, 역시 이지은이다. 연예계 동료, 선후배가 그가 출연 중인 영화 ‘드림’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 아이유(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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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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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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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드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사진을 게재하며 귀여운 인증을 했다.
선배 고두심부터 배우 이준기,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까지, 커피차를 보낸 대상도 다양하다.
이들이 보낸 커피차,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응원 문구를 보면 아이유가 얼마나 사랑 받고 응원 받는 배우, 가수인지 또 한번 느껴진다.
KBS2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모녀 호흡을 맞춘 고두심은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딸 지은이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은이, 엄마가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제아는 “‘Greedyy’한 제아가 커피 드림. 이지은 배우 잘 부탁드려요”라고 이지은을 응원했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이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이준기는 간식차, 커피차와 함께 “영화 ‘드림’의 모든 배우&스태프 여러분 촬영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배우 이지은 님과 모든 배우, 스태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는 내용을 더했다.
아이유는 가수,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동료들의 응원을 받기도 하고 존경을 받기도 하는 ‘스타들의 스타’다. 아이유가 여는 콘서트에는 다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앞다퉈 인증을 하기도 한다.
실력 뿐만 아니다. 선후배,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 미담이 가득한 스타. 박명수, 노사연, 정동환 등 연예계 선배들은 아이유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준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으며 아이유의 배려를 받은 후배들이 감동 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선배, 후배,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미담 스타 아이유, 그의 촬영장에 커피차가 줄을 이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기부를 하며 선행에 앞장서는 아이유는 최근 2020년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1년 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