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아동운동발달치료실 현판식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임윤명)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조성한 아동운동발달치료실의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한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는 발달지연을 겪고 있는 아동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조성한 아동운동발달치료실을 방문해 병원 측에서 직접 제작한 현판을 걸고, 아이들의 건강과 치료를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하는 치료실은 재활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최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원활한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알록달록한 색감의 치료기구와 푹신한 바닥을 제공하는 등 마치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실내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운동발달치료실 현판식을 진행한 김철수 케이토토 대표이사(왼쪽)와 최지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장

이와 함께 그동안 케이토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름표를 전달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블록 놀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케이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는 매달 각 1회씩 이름표 제작 봉사와 블록 놀이를 통해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이름표를 만들어주고, 블록을 통해 교감을 쌓는 등 정기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토토프렌즈’는 올해에도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케이토토의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다양한 소식은 ‘스포츠토토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