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닉쿤·텐 이어 군 면제 태국 출신 아이돌

  • 등록 2018-04-09 오후 9:31:44

    수정 2018-04-09 오후 9:31:4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군 면제를 확정했다.

뱀뱀은 9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입영 추첨에서 입영 정원 충원으로 자동으로 면제를 받았다. 일부 현지 방송국은 현장을 생중계 하는 등 뱀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태국 국적인 뱀뱀은 현역 복무 대상자였다. 태국은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 입대자를 선발한 이후 결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결원에 대한 징집은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검은 공을 뽑으면 면제, 붉은 색 공을 뽑으면 입영 대상자로 선정돼 1개월 안에 입대를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태국 출신으로 한국서 활동한 스타 중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PM 멤버 닉쿤과 NCT 멤버 텐이 있다. 닉쿤은 자원 입대자가 많아 결국 면제 판정을 받았다. 텐은 지난 1일 신체검사 탈락 등으로 면제를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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