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0개 구단 감독들이 우승 트로피에 손을 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L |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2016~17 KCC 프로농구가 종합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 된다.
㈜아이비미디어넷(대표이사 김정환)은 2016~17 KCC 프로농구를 자사 종합 스포츠 채널인 IB SPORTS에서 매 주말 1경기씩 독점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 출범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16~17 KCC 프로농구는 황금 드래프트 세대의 가세, 최신식 24초 계시기 전면 교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슈를 바탕으로 농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IB SPORTS 채널에서는 오는 22일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 대 인천 전자랜드 경기와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대 울산 모비스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종료까지 매 주말 2경기씩 생중계 할 예정이다.
㈜아이비미디어넷 김정환 대표는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중계방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프로농구 중계를 실시하는 포부를 밝혔다.
IB SPORTS는 KT olleh tv 채널 53번, SK Btv 채널 54번, LG U+tv 채널 58번, 위성방송 Skylife 채널 59번, CJ헬로비전(HD) 82번, CMB(HD) 101번, ABN 아름방송(HD)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중계방송 일정은 IB SPORTS 홈페이지 (www.ibsports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