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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극본 박해영) 5화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5%, 최고 5.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을 향한 여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의 짝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오해영과 도경이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도경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음을 깨닫게 된 오해영은 짝사랑에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경과의 결혼을 스스로 깨뜨렸던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은 이날 방송 말미에 갑자기 떠오른 도경과의 추억에 숨도 못 쉴 듯이 아파했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