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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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비주얼 부문 상을 휩쓸었다.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미디언 겸 배우 크리스 록의 진행으로 열렸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의상상 미술상 분장상을 수상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CG(컴퓨터 그래픽)를 최소화하고 리얼 액션, 아날로그 방식의 촬영을 지향했다. 촬영에 동원된 150대 차량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고 사막을 방황하던 중 독재자 임모탄의 일당에게 납치당한 맥스가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폭주하는 사령관 퓨리오사 일행들과 우연히 만나 임모탄과 그 일당들에게 맞서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