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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1)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희망을 거듭 강조했다.
박지성은 21일 경기 김포시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 드림컵(Asian Dream Cup)'의 출정식을 알렸다. 이 행사는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한다.
한편,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를 마친 박지성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느꼈다"며 겸연쩍게 웃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제2회 아시아 드림컵 출정식` 사진 더보기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사진 보기 ▶ 관련기사 ◀ ☞박지성 "10대의 꿈을 키워주고 싶다" ☞`런닝맨`, 박지성 출정식 참석 "저희 덕에 만원" ☞박지성 "`런닝맨` 출연, 세상에 쉬운 일은 없었다" ☞퍼디난드, 박지성 자선경기 뛴다 ☞박지성 등장에 수원월드컵경기장 '후끈' ☞박지성 "박주영 본인이 잘 생각하고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