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고향 광주서 KS 2차전 시구 등판하나

전역 이후 첫 공식석상
빅히트 뮤직 "경기 전 발표"
  • 등록 2024-10-21 오후 6:00:18

    수정 2024-10-21 오후 6:00:18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한국시리즈(KS)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고향 광주에서 펼치는 시구라는 점에서 제이홉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제이홉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전역 후 첫 공식석상이다.

제이홉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한국 시리즈 시구는 내일 경기 전에 KBO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시구가 성사되면 제이홉의 전역 이후 첫 공식석상이 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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