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모노크롬' 글로벌 차트 선전… '엠카' 첫 무대

  • 등록 2022-07-28 오후 6:11:46

    수정 2022-07-28 오후 6:11:46

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늘(28일)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전격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ATBO가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데뷔곡 ‘모노크롬’(컬러)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타이틀곡 ‘모노크롬’을 포함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를 발표한 ATBO는 멜론 최신차트 진입에 이어 오후 11시 기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3위, 태국 4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데뷔 시작부터 ‘글로벌 루키’ 등극 청신호를 켠 ATBO는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팬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곡 ‘모노크롬’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 이번 쇼케이스는 추첨으로 발탁된 수백명의 관객들이 ATBO의 데뷔순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모여든 한편, 트위터와 위버스로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에는 채널 합산 약 7만명이 몰리는 등 ‘대형 신인’ ATBO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ATBO 멤버들은 신인다운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로 시선을 압도한 데 이어 키워드 토크, 앨범 토크는 물론 수록곡 ‘그래피티’ 무대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90분이 넘는 시간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성공적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ATBO는 이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이어간다.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ATBO의 데뷔 곡 ‘모노크롬’ 무대에서는 이들의 강렬하면서도 독창적인 ‘고난도 칼군무’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데뷔곡 안무에는 엑소 ‘Tempo’, ‘Ko Ko Bop’ 등의 안무로 유명한 안무가 캐스퍼(Kasper)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중독성 강한 포인트댄스와 일곱 멤버들의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ATBO의 확고한 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 뛰어난 비주얼, 넘치는 끼로 중무장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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