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클라씨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 되겠다"

  • 등록 2022-05-04 오후 4:59:34

    수정 2022-05-04 오후 4:59: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홍혜주는 목표를 묻자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꿈을 꾼다. 해외 시상식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항상 ‘빌보드가 목표’라고 얘기한다. 목표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명형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아는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이 되겠다”고 말을 보탰다. 아울러 “7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위대함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도 당부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등 7명이 속해 있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에 발리우드풍 댄스곡인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업’(UP), ‘텔미 원 모어 타임’(TELL ME MORE TIME), ‘수퍼 쿨’(SUPER COOL), ‘필링 쏘 굿’(FEELIN SO GOOD)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데뷔 기념 방송을 진행해 ‘셧 다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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