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5945분!" KBS,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집중편성

  • 등록 2021-07-19 오후 5:25:54

    수정 2021-07-19 오후 5:25: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도쿄올림픽 중계 방송 집중 편성 계획을 19일 밝혔다.

KBS는 두 개의 채널을 통해 총 2만5945분(1TV 1만1895분, 2TV 1만4050분)을 올림픽 방송을 위해 쓰기로 했다.

올림픽 기간 전에는 1TV를 통해 ‘스포츠의 문제아들’(7월 16~22일), ‘2020 도쿄올림픽 특집 - 다시 보는 대한민국 올림픽 명승부’(7월 12~22일) 등 각종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여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TV를 통해서는 올림픽 축구 조별 예선 1차전이 열리는 22일 오후 2시 40분부터 ‘특집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환희의 역사’를 내보낸다.

KBS는 배우 겸 연출가인 송승환에게 해설을 맡긴 23일 개막식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올림픽에 편성 초점을 맞춘다.

1TV에서는 주중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2TV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올림픽 중계방송이 이어진다. 생중계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경기 당일 밤(1TV)과 다음 날 아침(2TV)에 경기 하이라이트도 편성한다.

올림픽 집중 편성으로 정규 프로그램들의 결방과 순연 등 편성 변경이 잦을 전망이다. KBS는 “특수한 상황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1TV와 2TV 두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상과 감동을 최대한 많이 생방송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은 23일 개막해 다음 달 8일 폐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