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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은 19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송가은은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에는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재희(19), 황정미(21), 안수빈(22), 김가윤(27)이 자리했다. 드림투어 1차전 우승자 김재희는 2개 대회 연속 좋은 성적을 내며 상금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