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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는 21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산학캠퍼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개봉된 전체관람가, 12세이상관람가,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의 영화를 기준으로 영등위가 올해 매 분기별로 선정한 16편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 가운데에서 각 부문별로 1편씩 선정됐다.
이경숙 영등위 위원장은 “각종 시상식 등 영화에 주는 상은 다양하지만 청소년과 가족의 관점에서 주는 상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화’가 유일하다”며 “오늘 시상식이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영화를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