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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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위너가 전혀 다른 입·출국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측은 18일 오후 공식 SNS에 “꽃보다 위너. 출국VS입국. 갈땐 빠삐용 올땐 젠틀맨”이란 글과 함께 각기 다른 상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위너와 ‘꽃위너’ 제작진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에서 입국했다. 지난 11일 출국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를 경유했다.
이날 위너는 출국할 때와 전혀 다른 옷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SNS 목격담에 따르면 위너는 죄수복을 연상시키는 줄무늬 상하의에 작은 쇼핑백을 들고 인천국제공항을 활보했다. 호주에서도 동일한 옷차림으로 포착됐다. 이와 달리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나영석 PD가 이들을 맞이했다.
위너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 시즌4’에서 제작진은 이른바 ‘송가락’ 사건으로 각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꽃청춘’을 요청했다. 강호동과 멤버들이 출연하는 ‘강식당’도 준비 중이다.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연말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