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내딸남자’서 딸 스킨십 장면 처음 봐.. 충격”

  • 등록 2017-05-17 오후 1:52:13

    수정 2017-05-17 오후 1:52:13

E채널의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이태원 카페 안도에서 열린 가운데 코미디언 최양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딸의 스킨십 장면을 본 후 받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최양락은 1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딸이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방송에서 처음 봤다”며 “성인이기 때문에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니 놀라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딸의 남자친구를 처음 봤다. 가슴이 떨려서 녹화 스튜디오에 우황청심환을 갖다놓았다”고 덧붙였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20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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