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C ‘헌집줄게 새집다오’ |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출신 연기자 도희가 대세 배우들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최근 도희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녹화 중 도희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소속사에서도 제발 남자친구를 사귀라고 한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고 밝혔다.
MC들이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 분들 없냐”고 묻자 도희는 “요즘 핫한 박보검과 친하다. 자주 만나는 사이”라고 털어놔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부쩍 관심을 보이며 “언제 한 번 우리가게에 같이 밥 먹으러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도희는 “이태원에서 운영하고 계시는 식당에 고경표와 같이 간 적 있다”며 황금인맥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좁은 원룸을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도희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14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