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여의주 SBS 신입 아나 “롱런하는 방송인 될 것”

  • 등록 2016-03-07 오전 10:59:09

    수정 2016-03-07 오전 10:59:09

SBS스포츠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세연(25)과 여의주(24) 신입 아나운서가 SBS스포츠의 새 얼굴이 된다.

두 사람은 7일 SBS스포츠를 통해 각오를 밝히며 스포츠 방송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월부터 교육에 돌입한 두 사람은 롤모델로 김민아, 장유례 아나운서를 꼽으며,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가장 오래 진행한 김민아 선배님, 당구, 볼링 등의 종목을 최초로 중계방송 하고 있는 장유례 선배님 등을 보며 여자 아나운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밝히며 ”이제 그런 선배님들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덧붙였다.

여 아나운서 역시 김민아, 장유례 아나운서가 골프,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여러 종목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BS스포츠는 “청순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김세연 아나운서, 세련된 외모와 방송 감각으로 합격 점을 받은 여의주 아나운서의 합류가 SBS스포츠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며 “두 사람은 교육을 마친 뒤 SBS스포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세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한 후 스포츠 아나운서를 시작했다. 여의주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리랜서 리포터 경력을 쌓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