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솔로앨범 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은(핫펠트)이 최근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예은은 8년 차 아이돌 다운 뛰어난 끼를 입증해 보였다. 그는 작은 주문 하나에도 빠르고 민첩하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첫 번째 ‘핑크레이디’ 콘셉트에서는 웜톤의 핑크 빛 룩을 입고 신비한 느낌의 소녀를 연출했다. 두 번째 ’복서‘ 콘셉트에서는 중성적이고 와일드한 감성이 묻어나는 복서 복장으로 강인한 핫펠트 예은의 모습을 보여줬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플레이걸’ 콘셉트에서는 짧은 기장의 맨투맨 원피스와 유광의 로퍼를 착용하고 자유롭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프렌시시크’ 콘셉트에서는 가을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와 감색 빛의 슬랙스를 매치해 가을여자의 분위기를 물씬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